수원구치소(소장 주경섭)는 19일 생활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용자 정씨(33)의 가정을 찾아가 온정을 담은 성금과 쌀을 전달하는 나눔의 행사를 가졌다. 수용자 정씨는 삼남매와 정씨의 아내(30)가 어렵게 살아 왔으나 아내가 지난 4월경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도 제 때 치료를 받을 수 없다는 사연이 수원구치소 내 알려지면서 온정의 손길이 이어졌다. 수원구치소 내 종교 모임과 직원회에서 '사랑의 동전 모으기'로 마련한 성금과 교정협회 교화지원금에서 월 일정금액을 지원하기로 약속했으며 동료수용자들도 성금마련에 동참했다. 수원구치소는 현재 차상위계층 15곳의 가정과 자매결연을 맺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서 사랑을 전달하는 행사를 계속 갖기로 했다. (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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