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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계 예술품

[법조계 예술품] 청주지법 1층 로비 '호수의 꿈'

법원 앞 생태공원 화폭에 담아
'어울려 사는 삶'의 소중함 표현

청주지법 앞에는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생태공원이 자리잡고 있다. '원흥이 방죽'이라고 불리는 이 공원의 이름은 산남동에 있는 마을이름인 '원현리(元峴里)'에서 유래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지만 원흥(元興)의 어원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하다.

청주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찾게 된다는 이 생태공원을 김용수(65) 화백은 '호수의 꿈'이라는 이름으로 화폭에 담았다. 온갖 수생식물들이 자리잡고 살아가는 방죽 속 모습을 알싸한 냄새가 날 정도로 짙푸른 색으로 표현한 이 작품을 통해 작가는 '어울려 사는 삶'의 소중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한다. 작가는 또 다양한 생물들이 공존하는 모습을 통해 국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일 줄 아는 사법부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을 전하려 한 것은 아닐까.

수련과 수초 그리고 여러 작은 식물들이 마치 눈앞에 펼쳐진 것처럼 생생하게 그려진 이 작품은 청주지법 1층 로비 우측에서 직접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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