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도소(소장 안동주)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맞춤형 심리상담 치료프로그램이 재소자 교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교도소는 2월 중순부터 배재대와 관·학협약을 맺고 1기에 50명씩 매주 3일씩 심리상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교육받은 수용자 15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95%가 교육내용과 진행방식, 수용생활과 출소 후 생활의 도움여부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맞춤형 심리상담 치료프로그램은 강사들이 수형자 개개인의 성격특성을 고려한 심리상담, 분노조절, 감수성 훈련 등 맞춤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장시간 심리치료를 요하는 경우에는 별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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