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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연수원, 사내변호사 진출확대 '한마음'

손기식 사법연수원장-이진강 대한변협회장

사법연수원은 '기업법무'를 법조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설정하고 '기업변호사' 채용을 확대하는테 두팔을 걷어 붙이기로 했다.

손기식 사법연수원장은 9일 서초동 서울변호사회관에서 이진강 대한변호사협회장과 함께 '사법연수생들의 사내변호사 진출 확대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대한변호사협회, 재계와 협력해 연수생 교육방식을 변호사중심으로 개선하고 기업설명회와 언론홍보 캠패인을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방법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연수원측은 이를 위해 △정부기관장 및 기업 CEO 방문 △전국경제인연합회ㆍ대한상공회의소ㆍ중소기업중앙회 등 경제계 설명회 △교육방식 개선 △시장환경 변화에 따른 변호사 확충 필요성을 강조하는 세미나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현재 판·검사중심으로 꾸며진 연수원 교육방식을 변호사중심으로 개선하기로 했다. 연수원은 기업영어ㆍ회사법ㆍ공정거래법ㆍ증권거래법 등 기업을 고려한 교육과정을 늘리고 판ㆍ검사, 송무ㆍ사내 변호사를 '후견인'(멘토)으로 정해 연수생과 연결하는 '멘토링 시스템'도 구축키로 했다.

사법연수원측은 "한미 FTA타결로 물밀듯이 들어올 외국기업들과 경쟁하려면 고도로 훈련된 사내변호사가 필수조건 이라면서 우리 기업들이 지금이라도 사내변호사 양성에 총력을 기울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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