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간 법률신문을 구독하며 꾸준히 법학지식을 쌓아온 약학박사가 있어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진주시 장대동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 정대영(73)씨.정씨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진주동명고를 졸업한 뒤 독학으로 진주경상대 수의학과와 원광대 약학대학을 졸업, 동아대학교대학원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한국방송통신대 법학과를 졸업한 만학도이다.현재 진주시 약사회장과 진주라이온스 클럽회장을 맡고 있다.또 국제인권옹호 한국연맹 경남지부 특별위원, 진주시의회 의원으로도 활동하는 등 왕성한 사회활동을 펼쳐왔으며 93년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후진양성에도 관심이 많아 지난달 23일에는 자신처럼 힘든 환경속에서 공부하고 있는 후배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모교인 진주동명고에 장학금 5,000만원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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