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지난8일과 9일 광주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전국출입국관리 공무원 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체류외국인동향조사기법 연구발표회'를 가졌다.이날 발표회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사회적 관심을 끌고 있는 불법체류외국인과 산업현장의 산업연수생에 대한 인권보호대책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또 정부의 외국자본 유치정책에 편승, 불법활동 목적의 위장투자 기업을 설립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점을 고려, '투자외국인 효율적 관리방안' 등 18개 과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법무부는 이 발표회를 여권 및 VISA의 위·변조, 밀입국 및 불법취업 관련 내·외국인의 적발·조사 등을 위한 출입국관리 동향조사요원의 육성·훈련을 위해 83년 이후 연례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이 발표회는 지금까지 동향조사요원의 전문지식 함양과 과학적인 조사기법 향상은 물론 출입국관리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토론의 장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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