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교도소(소장 이정규)는 19일 대강당에서 수형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지방교정청이 주관하고 국립경주박물관이 후원한 ‘박물관 나눔교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함순섭 국립경주박물관 학예연구관이‘신라금관’이라는 주제로 강연했으며 강의를 들은 수형자 최모(23)씨는 “이번 강연을 통해 슬기로운 우리 조상들의 살아 숨쉬는 숨결을 느낄 수 있었고 찬란한 신라문화유산을 대하면서 우리 민족에 대한 자부심을 느꼈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교도소는 13일 서울정신여자고등학교 합창단을 초청해 수형자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음악회를 여는 등 열린 교정행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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