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는 30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하동 코트야드바이메리어트수원 지하 1층 레이크파크 볼룸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홍승욱(50·사법연수원 28기) 수원지검장과 윤영선(56·24기) 회장을 비롯해 모두 47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이날 지난 1일 연임에 성공한 윤 회장의 당선 선포와 취임식이 진행됐다. 윤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복지와 공익활동 강화라는 두 가지 축을 중심으로 우리 회를 운영할 예정으로 단체보험 회원 가입을 늘리고, 전자경유제도를 도입하여 시행하겠다. 또 공익활동지원위원회 주도로 단체를 구성해 각 지회와 연계하여 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일반회계 결산 및 예산, 공제사업회, 공익활동지원위원회, 회관건립위원회 특별회계 결산 및 예산, 임원선거규칙 개정안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30년 이상 활동한 변호사 7명에게 '지선상'을, 20년 이상 활동한 변호사 29명에게 '명덕상'을, 10년 이상 활동한 변호사 38명에게 '백로상'을 각 시상했다. 시상식 후에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모두 2070여 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 대전지방변호사회는 30일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동 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으로 정훈진(56·사법연수원 32기) 변호사를 선출했다.
제1부회장은 최진영(55·31기) 변호사, 제2부회장은 박주영(51·33기) 변호사가 맡게 됐다.
정 신임 회장은 "변호사 직역수호를 위해 노력하고 또한 직역을 넓혀 청년변호사 회원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회원간의 소통과 화합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원할한 소통으로 시민들로부터 신뢰를 받는 대전지방변호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회무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결산 및 예산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 충북지방변호사회는 30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석곡동 아모르아트컨벤션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배용원(55·사법연수원 27기) 청주지검장, 원익선(56·26기) 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류성룡(59·33기) 대한변호사협회 부협회장, 장석천 충북대 로스쿨 원장과 회원 70여명이 참석했다. 윤건영 충북교육감, 이우종 충북도 행정부지사,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 등도 함께 했다.
이날 지난해 12월 19일 임시총회에서 선출된 양원호(59·변호사시험 1회) 신임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다. 양 회장은 "역대 가장 젊은 변호사들로 이뤄진 집행부인 만큼, 젊음의 힘으로 역동적이고 창의적이며 친근하고 소통 잘하는 협회를 약속한다"고 말했다.
정기총회에서는 지난해 회계 및 특별기금 결산과 예산안을 승인하고, 변호사회 발전에 헌신한 회원 18명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 전북지방변호사회는 30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만성동 변호사회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지난해 회무보고와 감사보고에 이어 결산 및 예산, 회칙 일부 변경의 건, 임원선거규칙 일부 개정의 건 등을 심의해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어 '우수언론인 표창식'을 진행하고, 30년 이상 활동해온 변호사와 전임 집행부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우수 사무직원 표창식도 진행됐다.
김학수(53·사법연수원 25기) 전북변호사회장은 "도민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지역 현안들에 대하여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국민들의 신뢰를 회복하고 변호사회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