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행규 지평 자본시장그룹장
법무법인 지평(대표변호사 김지형) 자본시장그룹과 도산·구조조정팀은 19일 '상장폐지절차 대응 및 회생절차의 개관'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했다.
이번 웨비나는 지평 '경제위기 극복 지평 웨비나 시리즈'의 첫 번째 순서다. 지평은 고객사를 비롯한 다양한 경제주체들이 경제 위기를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평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지혜와 경험을 나누기 위해 웨비나 시리즈를 기획했다.
다수의 상장폐지 심사대응 및 회생절차 자문을 진행한 경험이 있는 지평 자본시장그룹과 도산·구조조정팀의 실무적 노하우와 경험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지평 자본시장그룹장인 이행규(51·사법연수원 28기) 변호사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장영은 수석전문위원(전 한국거래소 상장제도팀장)이 '감사의견 거절 등 상장폐지 절차개요 및 실무상 쟁점'을, 윤재훈(35·변호사시험 6회) 변호사가 '회생절차 개관 및 상장폐지 대응관점에서의 활용'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했다.
이행규 변호사는 "다양한 사유로 감사의견 거절 및 상장폐지에 직면하게 되는 상장회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상장폐지 심사대응 및 회생절차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 계속될 지평의 경제위기 극복 웨비나 시리즈를 통해 유용한 실무적 정보와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지혜를 얻기를 희망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