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지검 안산지청(지청장 이종혁)과 청소년범죄예방위원 안산협의회(회장 손인국)는 23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안산지청 청사에서 '사랑의 브리또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박상진(50·사법연수원 31기) 안산지청 차장검사와 손 회장, 김철호 청소년위원협의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외계층 복지시설인 안산 밀알센터와 아가페 지역아동센터에 멕시코 음식인 브리또 1860개를 전달했다.
박 차장검사는 "손길이 닿지 않는 곳에도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2023년에도 더욱 건강한 한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연말을 맞아 브리또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나눔의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