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변호사회(회장 홍요셉)는 12일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에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모두 1040만 원이다.
전북변호사회는 매년 경제적으로 어려운 처지의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3년 내 1000만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약정하는 단체·기부자 모임인 '나눔리더스클럽'에도 가입했다.
홍 회장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