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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변호사’ ‘책임변호사’… 다양해지는 로펌 변호사 직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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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변호사들의 직급 명칭이 다양해지고 있다. '어쏘시에이트'와 '파트너'로 구분하던 전통적인 방식에서 벗어나, '수석변호사', '책임변호사' 등 기존에 없던 이름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로펌에 대한 구성원의 기여도를 드러내는 한편 젊은 변호사들 사이에 승진 개념을 도입해 업무 몰입도와 결속력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소속 변호사 수 120여명인 법무법인 대륜(대표변호사 심재국)에는 일반 로펌과 달리 어쏘시에이트, 파트너의 직급 개념이 없다. 대신 2년 전부터 대표변호사와 소속 변호사 외에 '책임변호사', '수석변호사'라는 직급을 새로 도입했다.

 
변호사 수 70명을 넘어선 법무법인 오현(대표변호사 유웅현), 산하(대표변호사 오민석), 로윈(대표변호사 김민중·조세영), 인의(대표변호사 박경준) 등에도 '수석변호사'라는 직급이 있다.

 
정찬우(40·변호사시험 8회) 대륜 대표변호사는 "사건 수임이나 지분 소유 여부가 아니라, 구성원의 역할과 기여도에 따라 직급 체계를 나누는 새로운 시도를 했다"며 "일종의 승진 개념도 있기 때문에 구성원들의 사기를 북돋우는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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