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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검찰청

'尹대통령 장모 등 수사' 박순배·박기태 부장검사 사의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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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및 처가 관련 의혹 사건을 수사했던 부장검사급 검찰 간부 2명이 잇따라 사의를 표명했다.

 

10일 법조계에 따르면 박순배(48·사법연수원 33기) 광주지검 형사2부장과 박기태(46·35기) 청주지검 형사3부장이 최근 사의를 밝혔다. 이들은 법무부에 '개인적인 사정'을 퇴직 사유로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순천 출신으로 순천고와 서울대 심리학과를 졸업한 박순배 부장검사는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4년 부산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서울중앙지검, 법무부 통일법무과, 금융정보분석원 파견 검사,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검사 등을 거쳐 2020년 9월 서울중앙지검 형사6부장으로 발탁됐다. 그는 윤 대통령의 장모 최모씨와 관련된 요양병원 개설 및 부정수급 의혹 사건을 수사해 최씨를 의료법 위반 혐의 등으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후 지난해 7월 광주지검 형사2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부산 남산고와 서울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박기태 부장검사는 2002년 제44회 사법시험에 합격해 2006년 대구지검 검사로 임관했다. 2016년 서울남부지검, 2019년 수원지검을 거쳐 2020년 9월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서울중앙지검에 배치됐다. 지난해 7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2부에 합류해 윤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관련 수사에 참여했다. 이후 올 2월 청주지검 형사3부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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