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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펌 입사하기] 법무법인 바른… 새로운 분야 지적 호기심·개척 의지 가진 인물 발굴

인턴십 종료 후 실시하는 필기시험도 중요한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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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바른의 채용을 담당하는 이영희(51·사법연수원 29기·오른쪽) 대표변호사와 박성호(46·32기·왼쪽) 변호사.

 

바른은 법률전문가로서의 기초 실력과 함께 성장 잠재력, 새로운 분야에 대한 지적 호기심과 개척 의지를 갖춘 인재를 찾는다. 또 동료에 대한 배려심과 법인에 대한 주인의식을 가진 사람에 주목한다.

법무법인 바른(대표변호사 박재필)은 올해 총 12명의 신입 변호사를 뽑았다.

남성이 9명(75%), 여성이 3명(25%)으로 모두 로스쿨 출신이다.

평균 연령은 만 29세다. 만 29.8세였던 지난해보다 조금 낮아졌다. 연령대는 26~32세 사이에 분포돼 있다.

학부 전공은 경영학, 경제학, 법학부터 정치외교학, 사학, 사회복지학, 언론정보학, 철학 등으로 다양하다.

바른의 채용 과정은 로스쿨 2학년생을 대상으로 한 하계·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바른은 매년 로스쿨 2학년생을 대상으로 7월과 1월에 각각 2주간 채용연계형 인턴십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하계·동계 인턴십 프로그램의 선발 인원은 각 35명 내외다.

채용은 △자기소개서와 로스쿨 성적 등의 서류 평가 △인턴 프로그램 활동 평가 △필기시험 △집단토론 △경영진 개별면접의 과정을 거친다. 자기소개서는 추상적 표현보다 객관적 사실을 위주로 쓴 것이 좋은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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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을 담당하는 박성호(46·사법연수원 32기) 변호사는 "자기소개서에 쓰인 미사여구 보다 어떤 경험을 했는지에 대한 구체적이고 객관적인 사실을 위주로 평가하고, 이후 면접에서도 이를 토대로 지원자의 답변을 통해 재차 확인한다"고 말했다.

인턴십 프로그램은 강의와 과제 평가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인턴은 △소송서면 작성법 △자문업무 실무 △민사소송 실무 등 실무 연계형 강의를 듣고, 학습 과제를 수행한다. 2주간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인턴은 민·형사 분야에 걸쳐 평균 10여 개의 강의를 듣고, 지도 변호사를 배정받아 과제를 수행한다.

인턴들이 치른 시험과 과제는 A~D 등급으로 점수를 매겨 향후 지원자에 대한 평가지표로 쓰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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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희(51·29기) 대표변호사는 "인턴십 프로그램에서 인재 양성 성격을 중요하게 여겨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있다"며 "로스쿨에서 이론으로만 접했던 분야의 실무교육을 강화하고, 실무과제 등을 통해 지원자를 다방면으로 평가하려고 한다. 흙 속의 진주를 찾기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십 여년 동안 채용을 담당해 온 최영노(60·16기) 변호사는 "바른의 인턴십 과정은 다른 로펌과 달리 일정이 빡빡한 편"이라며 "학생들 사이에서는 로스쿨 2학년 1학기 기말고사를 준비할 때만큼 힘들다고 하지만, 결과적으로 실무역량을 높일 수 있어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했다.

 
인턴십 종료 후 실시하는 필기시험도 채용과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바른은 이른바 '바른고시'라 불리는 필기시험을 통해 채용과정에서 공정성과 객관성을 지향하고 있다. 필기시험과 집단토론은 민사법을 위주로 하되 전 법률분야를 범위로 출제된다.


자소서는 어떤 경험 했는지

구체적 사실 위주 평가


박성호 변호사는 "로스쿨 성적이나 개인 사정으로 자신의 능력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안타까워 하는 이들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고, 실무능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필기시험을 도입하고 있다"며 "스펙이 다소 낮아도 필기시험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이들은 채용과정에서 주목하게 된다"고 말했다.

경영진 면접은 자기소개서 내용을 토대로 한 인성면접의 형태로 진행된다. 면접에서는 지원자가 바른 구성원과 잘 융화할 수 있을지부터 오래 근속할 의지가 있는지, 법률전문가로서 성장욕구가 있는지 등을 질문한다.

이 대표변호사는 "답변하는 태도를 중요하게 보게 된다"며 "질문의 요지를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대답하는 지원자가 눈길을 끈다"고 말했다.


오래 근속할 의지,

법률 전문가로 성장 여부 살펴


박 변호사는 "스펙이나 배경에 좌우되지 않고 공정한 절차를 통해 실력 있는 지원자를 채용하려고 한다"며 "열정과 끈기, 잠재력이 있는 분들을 발굴하는 것이 바른의 채용 철학"이라고 했다.

바른은 어쏘 변호사 5년차에게 1년의 해외연수와 파견 기회를 제공한다. 연수기간 동안 급여는 모두 보장된다. 또 상속·신탁연구회 등 바른 내 각종 연구회에서 활동하며 전문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다. 이 밖에도 △통신비 △건강검진비 △업무상교통비 △저녁식대 △교육비(전문연수비) △도서구입비 등의 복지혜택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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