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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인 출신 31명 지방선거 당선…보궐선거서도 4명 ‘입성’

재보궐선거, 이재명·김한규·장동혁·김영선 후보 금뱃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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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희 사법연수원 33기 · 조용익 21기 · 서정현 변시 4회 · 곽향기 3회
정다은3회 · 김나윤 4회 · 이호동 6회 · 권진성 9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법조인 출신 후보 31명이 당선해 내달 1일 임기를 시작한다. 법조인 출신 지방선거 당선자 가운데 변호사 출신이 25명, 법무사 출신이 6명이다. 같은날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 당선한 변호사 4명을 합하면 법조계는 지난 1일 치러진 선거에서 총 35명의 당선자를 배출했다.

 

1일 치러진 지방선거에서는 국민의힘이 17개 광역단체장(시장·도지사) 가운데 12곳을 석권하며 5곳에서 당선자를 낸 더불어민주당에 압승을 거뒀다. 전국 투표율은 50.9%였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변호사 44명, 법무사 9명 등 총 53명의 법조인이 출마했다. △광역단체장(시장·도지사) 선거에 9명(모두 변호사) △기초단체장(시장·군수·구청장) 선거에 13명(변호사 11명, 법무사 2명) △광역지자체 의회의원 선거에 21명(변호사 16명, 법무사 5명) △광역의원 비례대표에 3명(모두 변호사) △기초단체의회의원 선거에 6명(변호사 4명, 법무사 2명) 등이다.


이 가운데 모두 31명이 당선해 58.4%의 높은 당선율을 기록했다. 광역단체장에 4명(모두 변호사), 기초단체장에 6명(변호사 5명, 법무사 1명), 광역의원에 16명(변호사 12명, 법무사 4명), 광역의원 비례대표에 2명(모두 변호사), 기초의원에 3명(변호사 2명, 법무사 1명) 등이다.

 

변호사 44명 법무사 9명 등 53명 출마

당선율 58.4%

 
이번 지방선거에 당선한 법조인들을 출신별로 보면 변호사는 25명이 당선해 56.8%, 법무사는 6명이 당선해 66.6%의 당선율을 기록했다.

 
앞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는 모두 20명의 법조인 출신 후보가 출마해 8명(40%)이, 2018년 제7회 지방선거에는 70명의 법조인 출신 후보가 출마해 29명(41%)이 당선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법조인 출신 후보로 광역단체장 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인 오세훈(61·사법연수원 17기) 서울시장이 송영길(59·26기) 민주당 후보를 꺾고 첫 민선 광역단체장 4선에 성공했다. 국민의힘 홍준표(68·14기) 후보는 대구시장에, 국민의힘 김진태(58·18기) 후보는 강원도지사에 당선했다. 민주당에서는 김관영(53·31기) 후보가 전북도지사에 당선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도 법조인 출신 후보들이 선전했다. 국민의힘은 이수희(52·33기) 서울 강동구청장 당선자와 주광덕(62·23기) 남양주시장 당선자를 냈다. 민주당에서는 전남 여수시장에 정기명(60·군법 8회), 경기 부천시장에 조용익(56·21기) 후보가 당선했다. 무소속 노관규(62·24기) 후보는 전남 순천시장에 당선했다.


광역의원에 출마한 변호사들도 대거 당선하며 돌풍을 일으켰다. 모두 19명(광역의원 비례대표 출마자 3명 포함)이 출마해 73.7%인 14명(광역의원 비례대표 당선자 2명 포함)이 당선했다. 이 가운데 9명은 30대인 청년 변호사다. 소속 정당별로 보면 국민의힘이 10명으로, 4명인 더불어민주당보다 2.5배 많다.

 

서울시의원에는 박수빈(35·변호사시험 4회) 민주당 후보와 곽향기(38·변시 3회) 국민의힘 후보가 각각 당선했다. 광주시의원에는 민주당 정다은(36·변시 3회)·김나윤(51·변시 4회) 후보가, 인천시의원에는 국민의힘 이단비(34·변시 9회) 후보가, 대전시의원에는 국민의힘 이중호(34·변시 9회) 후보가 뽑혔다. 경기도의원에는 국민의힘 이호동(33·변시 6회)·김민호(43·41기)·서정현(37·변시 4회), 이성호(47·변시 7회) 후보와 민주당 김광민(42·변시 4회) 후보 등 5명이 당선했다.

 

광역단체장 4명·기초단체장 6명

광역의원 18명 당선

 

여기에 광역의원 비례대표 선거에서 국민의힘 이소희(변시 6회·세종시의원), 임미선(37기·강원도의원) 후보가 당선했다.


기초의원선거에서는 민주당 소속 권진성(55·변시 9회) 후보가 부산 수영구의원에, 국민의힘 소속 김태우(49·변시7회) 후보가 용인시 기흥구 의원에 당선했다.

 

법무사 출신 지방선거 당선자도 6명이 배출됐다.

 
강동길 법무사가 서울시의원에, 김종배 법무사가 인천시의원에, 엄기호 법무사가 강원도의원에, 김대현 법무사가 대구시의원에 당선했다. 정종복 법무사는 부산 기장군수에 당선했다. 신선익 법무사는 기초의원인 속초시의원에 당선했다.

 
한편 지난 1일 지방선거와 함께 7개 지역구에서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도 법조인 출신 후보가 5명 출마해 80%인 4명이 당선했다.

 
민주당에서는 제20대 대통령선거 후보였던 이재명(58·18기) 전 경기도지사가 인천시 계양구 을에서, 김한규(48·31기) 문재인정부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제주시 을에서 당선됐다. 국민의힘에서는 판사 출신인 장동혁(53·33기) 후보가 충남 보령시서천군에서, 4선 의원 출신인 김영선(62·20기) 후보가 경남 창원시 의창구에서 각각 당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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