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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보, 법조언론인클럽 선정 '2021 법조언론인상' 기획보도 부문 수상

강한·한수현·박솔잎 기자 '수사권 조정 따른 문제점과 부작용' 기획 연속 보도
'2021 올해의 법조인'에는 고(故) 윤성근 서울고법 부장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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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기자 · 한수현 기자 · 박솔잎 기자

 

사단법인 법조언론인클럽(회장 이태규)은 14일 '2021 법조언론인상' 기획보도 부문에 본보 강한·한수현·박솔잎 기자의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문제점과 부작용 기획' 연속 보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법조언론인상은 법조인과 전·현직 언론인 등 7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권오곤(69·사법연수원 9기) 전 국제형사재판소(ICC) 당사국총회 의장이 심사위원장을 맡고, 박준희(49·31기) 헌법재판연구원 연구교수부장과 이윤우(40·변호사시험 7회) 대한변호사협회 수석대변인 등이 위원으로 참여해 취재보도 부문 11건과 기획보도 부문 5건 등 모두 16건의 기사를 심사했다.

본보는 '검·경수사권 조정에 따른 문제점과 부작용 기획'이라는 주제의 연속 보도를 통해 고소·고발장 가운데 일부를 임의로 반려하는 경찰의 '체리피킹(Cherry Picking, 사건 골라받기)' 사례 등 지난해 1월부터 시행된 검·경 수사권 조정에 따른 형사사법 제도의 변화와 문제점, 부작용 등을 지속적으로 추적 보도함으로써 형사사법질서 개편이라는 혼란 상황에서 법조언론의 책임과 역할을 환기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취재보도 부문에는 이성윤 황제조사 의혹과 공수처의 무차별적 통신자료 조회 논란 등을 보도한 TV조선 법조팀의 '공수처 수사권·재량권 남용 의혹' 보도가 선정됐다.

권 위원장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 높은 특종 기획기사들이 많이 출품돼 수상작 선정이 쉽지 않았다"며 "권력감시라는 언론본연의 책임과 역할에 매진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한편 법조언론인클럽은 '2021 올해의 법조인'으로 고(故) 윤성근 서울고법 부장판사를 선정했다.

'2021 법조언론인상 및 법조인상' 시상식은 31일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열린다.

법조언론인클럽은 2007년 언론사 전·현직 법조출입기자들이 모여 결성했다. 법조관련보도로 사회정의를 실현하는 데 기여한 언론인과, 남다른 사명감으로 사회에 기여한 법조인을 선정해 해마다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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