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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 지난해 소속 변호사 공익활동 '2만 시간' 넘겼다

'2021 태평양·공천 공익활동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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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태평양(대표변호사 서동우)과 재단법인 동천(이사장 강용현)은 지난해 수행한 공익활동을 정리한 '2021 태평양·공천 공익활동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8일 밝혔다.

  

태평양과 동천은 매년 초 공익활동보고서를 발간해 이전 한 해 동안 이뤄진 공익법률지원 및 임직원 사회공헌 활동의 주요 내용을 기록해왔다. 보고서에는 태평양 소속 국내 변호사들의 공익활동 참여율과 활동량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BKL 공익활동지표'도 담겼다.

 

지난해 BKL 공익활동지표에 따르면 지난해 태평양 한국변호사들의 총 공익활동 시간은 '2만 1001시간'으로 집계돼 국내 로펌 중 최초로 연간 2만시간 이상의 공익활동을 기록했다.

 
태평양 변호사들이 무료로 제공한 법률서비스의 가치를 변호사 보수요율에 따라 환산할 경우 약 119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이는 현금 기부와 태평양 소속 외국변호사, 전문위원, 고문 등의 활동과 동천 소속 공익전담 변호사 6명의 활동은 제외한 것이다.


태평양 소속 한국 변호사의 71%인 332명의 변호사들이 최소 1회 이상 공익활동에 참여했으며, 1인당 평균 63.26시간을 공익활동에 할애해 서울지방변호사회가 정한 변호사 1인당 공익활동 의무시간(20시간)의 3배를 넘겼다.

 
2010년부터 2021년까지 누적된 태평양 구성원들의 공익활동 시간은 17만 1060시간으로 현금으로 가치를 환산하면 무려 874억원 상당이다. 태평양은 현재 추세대로라면 2022년 말까지 약 1000억원 가치의 공익활동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보고서는 지난해 태평양과 동천이 수행한 주요 공익 활동으로 △태평양의 ESG 활동 △미성년 난민인정자의 가족결합권을 최초로 인정받은 사건 △난민도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할 권리가 있음을 인정받은 사건 △2층 광역버스 내 휠체어 전용공간 확보의무를 대법원이 긍정한 최초의 사건 △장애인 서비스 지원 종합 조사표에 대한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의무를 확인한 사건 △미등록 아동의 출생신고 및 장애인의 국적 취득 지원 △코로나19 취약집단 지원 및 옹호 등을 소개했다.


서동우(59·사법연수원 16기) 대표변호사는 "2021년은 꾸준히 진행되어 오던 사회공헌 및 법률지원 활동 이외에 미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위한 다양한 구상들을 시험해보는 해이기도 했다"며 "승소하지 못한 사건도 있고, 제도의 한계에 부딪혀 좌절한 일도 있지만 장차 우리 사회를 조금씩 발전시켜 나갈 가능성의 싹을 키워가는 가치 있는 도전을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강용현(72·10기) 이사장은 "보고서를 통해 남긴 기록이 어려운 상황에 처한 누군가에게는 작은 희망으로 다가가고, 동료와 후배 법조인들에게는 미래의 공익활동을 꿈꾸는 계기가 된다면 더할 나위 없는 보람이 될 것"이라며 "언제나 겸손한 마음가짐으로 법률전문가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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