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동인(대표변호사 노상균)은 김홍우(70·사법연수원 13기·사진) 변호사가 학교법인 단호학원(용인대학교) 이사장으로 선출됐다고 21일 밝혔다. 임기는 이번 달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이다.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나온 김 변호사는 1981년 제2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83년 부산지법 판사로 임관해 서울형사지법, 서울민사지법, 서울가정법원, 서울고법 등 각급 법원에서 근무했다.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가정법원 수석부장판사를 지낸 후 2008년 변호사로 개업했다. 2011년 동인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