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기춘·장우승 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지부장 김대기) 법무보호위원이 7일 갱생보호지원 유공 자원봉사자로 선정돼 법무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들은 숙식제공 대상자 위문과 긴급지원, 주거지원대상자 결연 등 법무보호사업에 적극 참여해 법무보호대상자들의 건전한 사회복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권 위원은 "13년간 법무보호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함께 웃으며 보낸 시간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며 "법무보호대상자들에게 힘이 돼 건전한 자립을 도울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 위원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끼고 앞으로도 법무보호사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