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성(50·25기) · 전기철(50·30기) · 이규영(48·32기) · 이원범(37·40기)
이혜랑(36·40기) · 정재희(47·31기) · 이병대(48·30기) · 전종택(35·43기)
박형건(38·변시4회) · 민경재(36·45기) · 구재훈(33·변시6회) · 서지혜(31·변시7회)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회장 윤영선)는 지난달 30일 법관평가위원회(위원장 조정근)를 열어 우수 법관 6명과 개선 요망 법관 4명을 각 선정했다. 또 검사평가위원회(위원장 조정근)도 열어 6명의 우수검사도 선정했다.
법관평가에는 모두 124명의 변호사가 참여했다.
이날 수원지법 김은성(50·사법연수원 25기)·전기철(50·30기)·이규영(48·사법연수원 32기) 부장판사, 이원범(37·40기)·이혜랑(36·40기) 판사, 평택지원 정재희(47·31기) 부장판사 등 6명의 판사가 우수법관으로 선정됐다.
개선 요망법관 4명도 선정했지만 명단을 공개하지는 않았다.
검사평가에는 87명의 변호사가 참여했다.
이병대(48·30기) 수원고검 검사, 수원지검 전종택(35·43기)·박형건(38·변호사시험 4회)·민경재(36·45기)·구재훈(33·변시 6회) 검사, 평택지청 서지혜(31·변시 7회) 검사 등 6명이 우수검사로 선정됐다. 개선 요망 검사는 별도 선정하지 않았다.
경기중앙변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법관평가의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며, 이번 법관평가 결과가 사법서비스 향상과 사법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검사평가제도가 검찰의 인권보호 기능을 강화하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했다.
경기중앙변회는 이번 법관·검사 평가의 결과를 법원과 검찰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