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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해 법무법인 백송 대표변호사, '미래와 꿈' 모교 청리중 특강

후배들 위해 700만원 발전기금 쾌척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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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해(55·사법연수원 22기) 법무법인 백송 대표변호사는 23일 모교인 경북 상주시 청리면 청리중(교장 황대섭)을 찾아 '청소년의 미래와 꿈'을 주제로 후배들을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박 대표변호사는 지난 8월 김천고에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청리중에도 모교 발전기금 등으로 700만원을 쾌척했다.

 

박 대표변호사는 청리중 23회 졸업생이다. 이날 특강에는 47명의 재학생들과 교직원, 각 지역의 선배, 학부모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했다.

 

박 대표변호사는 강연에서 "학창시절의 소중했던 추억들과 함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자식의 적성을 발견하고 밀어주고 이끌어 준 부모님에 대한 고마움과 은사님들의 큰 사랑의 가르침 등이 떠오른다"며 "(학창시절에) 여름 방학동안 선배님들이 후배들에게 특강을 해주신다며 일부러 시간을 내 방문해서 좋은 말씀들을 해주셨었는데 그때 '내가 여기서 열심히 하면 내 꿈을 이룰 수 있겠구나'하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이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진정으로 하고 싶은 일을 찾아 그것을 적극 연구하고 또 노력하기 바란다"며 "적성에 맞아 제빵사가 되고 싶다면 내가 만든 빵을 다른 사람들과 나눌 수 있다는 즐거움이 크고, 물론 어려움도 있겠지만, 내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더 좋은 제빵사가 되기 위해 수업을 열심히 듣고 노력할 것이다. 그 노력은 나중에 사회에 나가 직장을 구하는데 더 많은 기회를 줄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 열심히 하게 되면 그 분야에 맞는 자기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고, 자기가 할 수 있는 역할분야에서 꿈이 키워지기 때문에 큰 목표를 갖고 노력하는 그 자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대표변호사는 김천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90년 제32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1998년 인천지검 부천지청 검사로 임관해 대검찰청 검찰연구관, 청주지검 제천지청장, 서울동부지검 차장검사 등을 지냈으며 2018년 대구지검장을 역임했다. 2019년 퇴임 후 법무법인 백송을 설립해 현재 대표변호사로 근무하고 있다. 최근에는 '2021 혁신 리더 대상' 법조계 부문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