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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부동산 박탈감 드려 송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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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68·사법연수원 12기) 대통령이 21일 '국민과의 대화'에서 임기 중 가장 아쉬운 부분에 대해 "부동산 문제에서 서민들에게 많은 박탈감을 주고 부동산 가격을 안정시키지 못해 무주택자 서민과 청년, 신혼부부에게 내집마련의 기회를 충분히 주지 못한 점"이라고 밝혔다.'국민과의 대화'는 2019년 이후 2년만이다. 이날은 현장에 백신접종을 완료한 200명의 패널과 100명의 온라인 패널을 합해 총 300명의 패널이 참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지나고 생각해보면 주택의 공급에 노력을 더 기울였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다만 지금은 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입주물량과 인허가 물량이 많아 앞으로는 공급문제가 충분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다행히 현재 부동산 가격은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임기 내에는 하락 안정세까지 목표로 해 차기정부에게 집값문제로 힘들지 않도록 하겠다"며 "현정부에서 부동산문제에 실마리를 제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동산 불로소득 문제는 서민들에게 직접 피해가 갈 뿐만 아니라 상대적인 박탈감도 매우 크다"며 "다만 불로소득이나 민간업자 등의 초과이익을 환수할 수 있는 대책들을 집중적으로 검토하고 있고 관련 법안들도 국회 제출 중인 상황이며 (저 또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 논란이 된 '고발 사주'나 '대장동 의혹'에 관해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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