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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대장동 4인방 대질조사…남욱 "그분은 유동규"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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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대장동 4인방'을 한꺼번에 소환해 대질 조사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은 21일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씨와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 남욱(48·사법연수원 37기) 변호사, 정영학 회계사 등 4명을 불러 조사하면서 4자 대질조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대장동 개발 사업의 핵심 인물인 이들 4명의 진술이 서로 엇갈리는 만큼 막판 수단으로 4자 대면을 시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또 이들에게 정 회계사가 검찰에 제출한 녹취록 일부를 들려준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검찰 조사에서 정 회계사의 녹취록 속에서 김씨가 '천화동인 1호 지분의 절반은 그분 것'이라고 언급해 논란이 된 '그분'이 유 전 본부장이라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남 변호사는 앞서 입국 전 언론 인터뷰에서는 "김씨가 평소 유 전 본부장을 '그분'이라 지칭한 기억은 없다"며 '그분'이 유 전 본부장이 아닌 제삼자일 가능성을 언급했다. 그러나 나중 인터뷰에서는 "이 사건이 이재명 지사하고는 관계가 없다"고 말했다.


검찰은 또 이날 이들 4인방 외에도 곽상도(62·15기) 의원의 50억원 뇌물 수수 의혹과 관련해 곽 의원의 아들과 박영수(69·10기) 전 특별검사 인척인 분양대행업체 이모 대표에게 20억원을 빌려주고 100억원을 받은 토목건설업체 대표 나모씨를 소환해 조사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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