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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공수처, '제보 사주 의혹'도 수사 착수… 박지원 국정원장 피의자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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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가 박지원 국정원장을 피의자로 입건하고 '고발 사주 의혹' 고발에 영향을 미쳤다는 '제보 사주 의혹'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했다. 두 갈래 수사는 추후 하나로 합쳐질 가능성을 고려해 모두 여운국(54·23기) 공수처 차장이 지휘하기로 했다.

 
공수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는 5일 박 원장을 국가정보원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6일 밝혔다.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61·23기) 전 검찰총장은 재직 시절 대검 조직을 통해 야당에 여권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관련 고발장을 접수한 공수처는 윤 전 총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4개 혐의로 수사 중이다.

 
이에대해 윤 전 총장 측은 지난달 13일 제보자 조성은씨의 고발 사주 의혹 제보에 박 원장이 영향력을 미친 정황이 있다며 두 사람을 공수처에 고발했다. 이후 박 원장이 언론 등을 통해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 자료를 갖고 있다. 내가 입 다물고 있는 것이 본인(윤석열)에게 유리하다"는 취지의 발언을 하자 윤 전 총장 측은 "국정원장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위반했다"며 공수처에 추가 고발했다.

 
공수처 관계자는 "고발 사주 의혹 사건 주임검사를 여 차장으로 재지정하고 예상균 검사를 주무검사로 지정했다"며 "윤 전 총장 측의 '제보사주 의혹' 고발 2건은 각각 입건한 뒤 5일 병합하고 수사2부에 배당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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