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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올해 법조윤리시험 합격률 '96.5%'

2256명 응시해 2177명 합격… 지난해보다 합격률 3.45%p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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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조윤리시험 합격률이 지난해보다 3.45%p 올라 96.5%를 기록했다.

 

법무부(장관 박범계)는 15일 제12회 법조윤리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응시생은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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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7일 치러진 이 시험에는 2256명이 응시했으며 2177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96.5%를 기록했다.

 

2019년 95.05%(2160명 응시 2053명 합격), 2020년 93.05%(2129명 응시 1981명 합격)에 비해 상승한 수치로 3년 연속 90% 이상대의 안정적인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법조윤리시험 합격률은 2010년 치러진 제1회 때는 99.4%에 달했으나 2회 때는 73.9%로 추락했다. 이후 2015년에 치러진 6회 때는 96.12%, 7회 시험에는 98.21%를 기록했다가 2017년 8회 시험에서 59.39%로 다시 곤두박질 치기도 했다.

 

법조윤리시험은 로스쿨생들이 변호사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반드시 합격해야 하는 시험으로,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만 얻으면 되는 '합격 또는 불합격(Pass or Fail)' 방식으로 치러진다. 객관식 40문항 중에 28문항 이상을 맞추면 합격이다. 매년 1회 실시되는 법조윤리시험의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법무부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불안감 속에서도 응시자들이 역대 시험의 출제범위와 유형 등을 파악해 충실히 대비했고, 실제 시험문제 역시 이를 크게 벗어나지 않은 예측 가능한 수준이어서 합격률이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일반적인 문제 뿐만 아니라 수준 높은 문제도 적절히 안분함으로써 적정한 난이도를 유지하고 변별력을 확보하는 방향으로 출제했다"며 "이를 통해 시험의 안정적 관리 및 응시자의 예측가능성 보장 등 기존 출제방향과도 부합하도록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험 응시생은 16일 오후 2시부터 향후 5년간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성적도 확인할 수 있다. 법무부는 내년도 법조윤리시험도 올해와 비슷한 8월 초경 실시할 계획이며 자세한 일정은 다시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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