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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 "국민중심 검찰… 인권보호관 역할 중요"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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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58·사법연수원 20기) 검찰총장은 23일 "국민 신뢰를 받고 공정한 '국민중심 검찰'이 돼야 한다"며 인권보호관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날 대검찰청 인권정책관실(인권정책관 최용훈)은 전국 34개 지검·지청의 초대 인권보호관들과 화상 회의를 진행했다.

 

김 총장은 회의에서 "인권을 중시하고 인권보호관에게 중요한 역할을 요구하는 것은 시대의 흐름"이라며 "법무부·대검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실력과 인품을 갖춘 초대 인권보호관들을 전국 고·지검과 지청에 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인권보호관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줄탁동시'라는 말처럼 시대의 흐름을 읽고 역할의 중요성에 걸맞은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검찰이 직접수사를 개시한 사건의 수사과정에서 인권보호관의 점검 절차를 정해 검찰수사의 공정성을 제고하고 사건관계인의 인권을 보장하는 지침의 제정에 대한 의견교류가 이어졌다. 또 고검 6곳에 신규 배치된 인권보호관들과 지검·지청 인권보호관들의 역할이 무엇인지에 대한 토론도 이뤄졌다.

 

대검 관계자는 "6대 중요범죄 수사를 통한 부정부패 척결에 최선을 다하면서 국민들의 인권 보호가 최대한 보장될 수 있도록 새롭게 확대 개편된 인권보호관 제도를 효과적으로 운영해 '국민중심 검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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