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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튜버] '아는 변호사' 이지훈 변호사

“40대 여성으로 살아온 경험과 전문성 공유”

리걸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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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유튜브 채널을 살펴 보면서 유튜브라는 공간이 단순히 먹방이나 예능이 아닌 유용한 지식을 전달 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군법무관 생활 14년

50대를 멋있게 살기위해 전역


한국의 40대 여성으로서 살아온 경험과 변호사로서의 전문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유튜버가 됐다는 이지훈(44·군법 18회) 변호사의 말이다. 2018년부터 유튜브를 시작한 이 변호사는 지난해 5월 구독자수 10만명을 돌파해 실버버튼을 받았다. 현재 구독자 수는 23만명을 넘는다.




"14년차 군법무관으로 당시 마흔 두살이던 저는 전역지원서 제출을 앞두고 큰 고민에 빠졌습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이구동성으로 나오지 말라고 만류했지만, 인생의 원숙기인 50대를 멋있게 살기 위해서는 이대로 있어서는 안 되겠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그래서 오랜 고민을 뒤로 한 채 2019년 6월 전역을 했습니다. 스스로 한 선택이었지만, 그에 따른 불안과 걱정에 휩싸인 저는 무언가 몰두할 일이 필요했던 차에 유튜브라는 매체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 변호사의 콘텐츠는 다양하다. 법률 뿐만 아니라 사회적인 이슈, 인간관계, 40대 여성의 사랑까지 광범위한 주제를 다룬다.

 

유용한 지식 전달할 수 있는 수단으로 

유튜브 선택


"저는 가급적 정치나 선정적인 이슈들을 지양하고, 나 자신에게 집중합니다. 결국 내가 가진 가장 강력한 무기는 '나 자신'이기 때문입니다. 저는 변호사이기 이전에 대한민국 국민, 전문직, 40대, 여성입니다. 그런 삶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찐'하게 소통하고 치유됩니다. 제가 유튜브를 하면서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진솔함과 매력입니다. 제가 가장 자신 있는 주제에 대해 꾸밈없이 영상을 찍고 내면의 매력이 발산되도록 노력합니다."

그녀는 변호사가 된 후 '공부, 이래도 안 되면 포기하세요'와 '결혼은 신중하게 이혼은 신속하게'라는 두 권의 책을 낸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유튜브를 통해 이 같은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플랫폼은 가장 공정한 시장

모든 가능성 열려 있어 


"제가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하고 싶은 일은 넓은 의미의 교육입니다. 교육은 변호사인 저에게 새로운 시도이자 사업입니다. 모색과 시도는 좋은 일이지만 모든 시도가 성공할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각각의 시도가 실패하더라도 그 실패는 분명히 창조력을 가지고 있고, 저는 그 과정에서 성장할 것이기 때문에 좌절하지 않고 계속 앞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앞으로의 저의 계획은 끊임없이 경계를 넘는 것(Beyond Boundaries)입니다."

내일의 유튜버들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유튜브라는 플랫폼은 지구상에서 가장 공정한 시장입니다. 누구에게나 모든 가능성이 열려있습니다. 학벌, 외모, 나이, 재력으로 순위가 매겨지지 않는 유일한 공간입니다. 물론 이런 조건들을 이용해 선정적인 콘텐츠를 만들 수는 있겠지만 결코 오래 갈 수 없습니다. 그와 동시에 유튜브는 가장 냉혹한 시장입니다. 가짜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가진 모든 것은 자산입니다. 나만의 박을 입히십시오. 유튜브는 무한한 가능성의 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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