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로펌 입사하기

[로펌 입사하기] 법무법인 세종… “매년 30여명 채용, ‘함께 일하고 싶은 동료’ 찾아”

새로운 시대의 첨단을 선도할 진취적 인재에 주목

리걸에듀

민주적이고 수평적인 파트너십을 자랑하는 세종은 '함께 일하고 싶은 마음'을 갖게 만드는 동료를 찾는다. 또 기계의 부품처럼 주어진 일을 반복하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시대의 첨단을 선도할 진취적인고 혁신적인 인재에 주목한다.

 

법무법인 세종(대표변호사 오종한)은 올해 법무관 출신 4명을 포함해 총 32명의 신입변호사를 뽑았다. 모두 로스쿨 출신이다. 

 

170827.jpg
법무법인 세종에서 리크루팅 업무를 담당하는 석근배(43·사법연수원 34기·오른쪽) 변호사와 김종수(41·37기·왼쪽) 변호사.

 

 신입변호사 중 남성은 22명, 여성은 10명이다. 평균 연령(입사시기 기준)은 만 28.3세이며, 25~32세 사이에 분포돼 있다. 출신 학부 전공은 경영학·경제학을 비롯해 물리학·생명과학 등 이공계열과 정치외교학, 철학 등 다양하다.

 

세종의 채용 과정은 △자기소개서, 로스쿨 성적 등 서류 평가 △인턴 프로그램 활동 평가 △리크루팅 위원회 면접 △경영진 면담을 거쳐 진행된다.

 

인턴 프로그램은 로스쿨 1학년 겨울방학, 2학년 여름방학에 각각 실시된다. 두 인턴 프로그램 모두 1주 동안(5 영업일) 진행되며, 인턴 선발 인원은 약 50~70명이다. 인턴 선발에서는 '한 번에 술술 잘 읽히는 자기소개서'가 좋은 점수를 받는다.

 

자소서·로스쿨 성적

인턴프로그램 활동 등 평가

 

석근배(43·사법연수원 34기) 채용 담당 변호사는 "이른바 범용 자기소개서 보다는 왜 세종에 지원하게 되었는지 등이 잘 나타나는 세종에 특화된 자기소개서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며 "사소해 보일 수 있지만 오타와 비문을 줄이는 것도 자기소개서의 품격을 높인다"고 말했다.

 

세종은 모든 요소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채용을 결정하지만, 특히 인턴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를 중요하게 고려한다.

 

인턴십 동안에는 △공통과제 △조별과제 △토론과제 등 과제들을 수행하게 된다. 과제는 프로그램마다 달라지지만, 주로 민사법과 상사법 관련 주제를 다룬다. 또 세종이 담당하는 주요 업무 분야에 대한 강의도 진행된다.

 

채용을 담당하고 있는 김종수(41·37기) 변호사는 "인턴십 중에 자신의 적극성을 지나치게 어필하려다보면 자칫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다"며 "자신의 의사를 분명하게 전달하면서도 상대의 주장을 경청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인턴십이 끝나면 세종은 참가자들 중에서 면접 대상자를 선정한다. 자기소개서 등 서류와 로스쿨 성적, 인턴 프로그램 당시의 수행 과제 및 평판 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다. 

 

170827_1.jpg
석근배(43·사법연수원 34기) · 김종수(41·37기) 변호사

 

 면접 대상자들은 '리크루팅 커미티(RC, Recruiting Committee)'와의 면접을 거치게 된다. 면접은 1명당 15~20분 정도 진행된다. 세부적인 법률지식에 관한 질문은 이뤄지지 않으며, 자기소개서에 기재된 내용을 중심으로 질문이 나온다. △왜 다른 직업이 아닌 변호사를 지망하는지 △특히 세종 변호사가 되고 싶은 이유는 무엇인지 △인턴 프로그램에 관한 소감 △세종에서 어떻게 전문가로 성장하고 싶은지에 관한 포부나 의지 등을 묻는다. 마지막으로 약 1~2분 간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리크루팅 커미티와의 면접을 통해 경영진 면담 기회를 갖게 되는 '선발 대상자'가 결정된다. 이들은 경영진 면담을 통해 신입변호사로 최종 채용된다.

 

자기 의사 분명히

 상대 주장 경청하는 자세 중요


세종은 매년 30여명의 신입 변호사를 채용하고 있다. 앞으로도 비슷한 수준의 채용 규모를 유지할 예정이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세종 유튜브'에서 입사 관련 영상을 통해 예비 신입변호사를 위한 안내를 하고 있다.

 

세종의 연봉과 처우는 국내 로펌 중 최고 수준이다. 인센티브와 퇴직급여를 포함해 월 급여로 계산했을 때 1년차 초봉이 세후 800만원대 중반이다. 법무관 출신 1년차는 로스쿨 출신 3년차와 동일한 급여를 받는다.

 

신입변호사로 채용이 확정되면 250만원 한도 내에서 도서구입비 및 해외 워크숍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2만원 한도의 저녁 식비 △월 5만 5000원 상당의 휴대폰 사용요금 지원 △월 30만원 상당의 야간 택시비(자차 이용시 주차비) △월 20만원 상당의 어학교육비 △월 10만원 상당의 체력단련비 △연간 50만원 상당의 건강검진 비용(만 40세 이하는 2년에 1회) △세종이 회원으로 있는 호텔 및 콘도 이용 기회 등이 제공된다.

종합법무관리솔루션

관련 법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