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국회,법제처,감사원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특검, 대검찰청 서버 압수수색

리걸에듀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이현주(62·사법연수원 22기) 특별검사팀은 14일 세월호 DVR(폐쇄회로TV 저장장치) 수거와 관련된 영상, 지시·계획·보고, 전자정보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대검찰청 통합디지털증거관리시스템 서버를 압수수색했다.

 

특검은 지난달 7일부터 이날까지 특별검사 5명과 수사관 21명을 동원해 해군(본부·진해기지사령부·해난구조전대)과 해양경찰(본청·서해지방해양경찰청·목포해양경찰서) 등을 압수수색해 압수물을 검토·분석 중이다.

 

특검은 또 이렇게 확보한 기록물 중 DVR 하드디스크 원본과 영상복원 데이터, DVR 수거 동영상, 선체 내부작업 동영상 등 4가지 자료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했으며 관련 데이터 정보들을 비교·분석하는 등 포렌식 절차도 진행 중이다.

 

아울러 특검은 사참위 관계자를 비롯해 4·16세월호참사특별조사위, 선체조사위, 해양경찰서, 4·16기록단 관계자 등 11명에 대한 참고인 소화 조사도 진행했다.

 

특검은 "앞으로 기록 검토와 압수물 분석작업, 사건 관계자로부터의 진술 청취, 객관적 검증 등을 통해 의혹의 진상을 규명하기 위한 모든 방면의 수사를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세월호 특검은 출범 60일인 다음 달 11일까지 수사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대통령 승인을 받아 30일 연장해 최장 90일 간 수사할 수 있다.

종합법무관리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