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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1호 사건' 조희연 수사 본격화… 서울시교육청 압수수색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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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2부(부장검사 김성문)는 18일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해직교사 부당 특별채용 의혹과 관련해 서울시교육청을 압수수색했다. 지난 1월 공수처가 출범한 이래 진행된 첫 압수수색으로, 본격적인 1호 수사 착수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수처는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서울시교육청 9층 교육감실 등에 약 20명의 수사 인력을 보내 문건 확보 등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0일 공수처는 "조희연 교육감 사건에 사건번호 2021년 공제 1호를 적용했다"며 공식 수사에 착수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도 직권남용 권리행사방해 혐의를 받는 조 교육감 사건을 지난 4일 공수처의 요청에 따라 이첩했다.

 

조 교육감은 2018년 7∼8월 해직 교사 5명을 특정한 뒤 관련 부서에 특별채용을 검토하라고 지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감사원 조사에 따르면 조 교육감은 부서 담당자와 부교육감 등이 특혜 논란 우려 등을 이유로 특채에 반대하자 실무진 결재 없이 특채 관련 문서에 단독 결재한 뒤 해직 교사들을 채용했다. 감사원은 이 같은 내용의 감사결과를 지난달 발표하는 한편 조 교육감을 국가공무원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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