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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인터뷰] 네이버 웹툰에 합류 이영재 변호사

“만만하지 않은 업무… 콘텐츠에 대한 애정이 가장 중요”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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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콘텐츠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신나게 일하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콘텐츠 업계는 유망한 분야이고 앞으로 더 성장할 것입니다."

 

네이버 웹툰 소속 변호사로 활약하고 있는 이영재(36·변호사시험 2회·사진) 변호사의 말이다. 대학 시절 중앙 만화동아리 회장을 했다는 그는 '어쩐지 저녁', '열혈강호', '기생수', 'H2' 같은 만화는 물론 '파이널 판타지', '월드오브워크래프트' 같은 게임까지 두루 섭렵할 정도로 자타공인 콘텐츠 마니아였다. 그는 GS건설에서 해외법무를 담당하다 2018년 네이버 웹툰에 합류했다.


작품을 둘러싼 자잘한 사건·사고 

규제 이슈 늘 있지만 

 

이 변호사는 최근 네이버 웹툰 원작인 '스위트홈'이 넷플릭스에서 드라마화되는 과정에 참여한 것처럼, K-콘텐츠의 생산과 확장에 기여할 수 있어 즐겁다고 말했다.

 

한국 콘텐츠가 전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만큼, 외국 관련 업무도 자주 수행한다. 그는 국가마다 콘텐츠에 대한 문화와 시각이 다른 점을 체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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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를 추진할 때 국가마다 유의해야 할 지점이 다릅니다. 독일은 '청소년 유해콘텐츠'를 굉장히 심각하게 받아들입니다. 그래서 독일 서비스를 론칭할 때 가장 큰 허들은 '어떻게 청소년 콘텐츠를 분류하고, 연령등급을 나눌 것인지'와 관련된 문제였죠. 프랑스는 콘텐츠의 내용에는 관대하지만, 작가의 권리를 강하게 보장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하지 않는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해 나갑니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분야

 신나게 일하고 싶으면 추천 

 

그는 이 분야에서 계속 활약하기 위해서는 '콘텐츠에 대한 애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콘텐츠 업계 업무가 만만하지 않습니다.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고, 작품을 둘러싼 자잘한 사건·사고도 계속 일어나죠. 또 규제 이슈도 늘 도사리고 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즐겁게 일하려면 콘텐츠에 대한 애정이 첫번째라고 생각합니다.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분야에 실시간으로 기여하며, 재미있게 일하고 싶은 분들께 콘텐츠 분야를 자신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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