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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변호사회·김앤장 사회공헌위, '이주여성에 대한 법적 보호' 웨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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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여성변호사회(회장 윤석희)는 21일 김앤장 사회공헌위원회(위원장 목영준)와 함께 '이주여성에 대한 법적 보호 방안-이혼과 체류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웨비나를 열었다.

 

윤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회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혼인파탄 과정에서의 법적 구제 필요성, 특히 이혼 후 비자와 체류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오늘 심포지엄을 통해 이혼한 이주여성들에 대한 법적 보호 방안을 강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전주혜(55·사법연수원 21기) 국민의힘 의원, 목영준(66·10기) 김앤장 사회공헌위원장, 허오영숙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대표가 축사를 했다.

 

목 위원장은 "2020년을 기준으로 국내 결혼 이주민 수는 약 30만명에 달하고 이 중 80%는 여성으로, 그 숫자는 전체 혼인여성인구의 8%를 초과한다"며 "이제는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을 우리 사회의 일원으로 포용하고 법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검토해야 할 시점"이라고 말했다.

 

박숙란(49·34기) 한국여성변호사회 이주여성 피해자 법률지원 특별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웨비나에서는 진형혜(50·31기) 변호사가 '이주여성 법률지원 사건의 특징: 이혼과 귀책사유를 중심으로'를, 정은혜(47·34기) 변호사가 '이혼사건 사례 분석 및 제언'을 주제로 발표했다.

 

토론에는 고지운(43·변호사시험 1회) 이주민지원공익센터 감사와 동행 변호사, 김민정 남서울이주여성상담소장, 나랑토야 서울이주여성상담센터 상담원이 패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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