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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관 검찰총장 대행 "검찰의 지향점은 오로지 국민을 위한 정의와 공정"

신임 부장검사 교육에서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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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고 있는 조남관 대검찰청 차장이 신임 부장검사들에게 "검찰이 지향해야 할 가치는 오로지 국민을 위한 정의와 공정에 있다"고 강조했다.

 

조 차장은 20일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을 방문해 신임 부장검사 리더십 교육을 받고 있는 30여명의 검사들과 약 70분간 대화를 나눴다. 조 차장이 지난 3월 4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전격 사퇴로 총장 직무대행을 맡은 뒤 공식 일정으로 일선 검사들을 만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차장은 이 자리에서 "국민들 눈에 비친 검찰의 자화상은 '힘이 세고 무섭다. 강자에 약하다. 오만하고 폐쇄적이다'라는 것"이라며 "항상 우리 스스로를 되돌아 보면서 겸손하고 낮은 자세로 국민의 억울함을 풀어줄 수 있도록 신임 부장검사들이 솔선수범해 후배들을 따뜻하게 지도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영화 '명량'에서 '전장에 있어 장수의 의리는 충성에 있고 그 충성은 임금이 아닌 백성을 향해 있어야 한다'는 이순신 장군의 말씀이 있다"며 "수사에 있어 검찰의 의리는 정의에 있고 그 정의는 권력자가 아닌 국민을 향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박범계 법무부장관도 지난 14일 신임 부장검사들에게 "검찰의 중간간부로서 후배들을 잘 지도하고 다양성을 갖되 민주적 소통을 하고 보편타당한 객관성과 중립성 확보가 중요하다"며 "검사의 임무 중 수사도 여전히 중요하나 공익의 대표자로서 각종 법률에서 부여하고 있는 역할을 잘 수행하는 것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문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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