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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폭로' 김지은씨, 안희정·충남도 상대 3억원 손해배상소송, 오는 6월 첫 재판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 6월 11일 오전 10시 40분 변론기일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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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 전 충남지사의 수행비서였던 김지은씨가 성폭행에 따른 손해를 배상하라며 안 전 지사 등을 상대로 낸 민사소송에 대한 첫 재판이 오는 6월 열린다.

 

서울중앙지법 민사22부(재판장 오덕식 부장판사)는 13일 김씨가 안 전 지사와 충청남도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소송(2020가합558819)의 첫 변론기일을 6월 11일로 지정했다. 김씨가 지난해 7월 소송을 제기한 지 약 11개월 만이다.

 

민사소송의 변론기일에는 당사자의 출석의무가 없어 김씨와 안 전 지사가 법정에 출석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씨는 지난해 7월 "안 전 지사의 범행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발생하는 등 피해를 봤다"며 3억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또 직무수행 도중 발생한 범행인 점을 고려해 소속 지방자치단체인 충청남도를 상대로도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안 전 지사의 수행비서로 일했던 김씨는 지난 2018년 안 전 지사에게 성폭행과 추행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안 전 지사는 2017년 7월부터 2018년 2월까지 해외 출장을 수행한 비서 김씨를 상대로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4회, 업무상 위력에 의한 추행 1회, 강제추행 5회를 저지른 혐의로 2018년 4월 기소됐다. 안 전 지사는 2019년 9월 대법원에서 징역 3년 6개월형이 확정돼 광주교도소에서 복역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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