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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신현수 민정수석 사표 수리… 후임에 김진국 감사원 감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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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4일 신현수(63·사법연수원 16기)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의 사표를 수리하고, 후임에 김진국(58·19기·사진) 감사원 감사위원을 임명했다.

 

김 신임 수석은 "엄중한 시기에 중책 맡아 책임감 느낀다. 주변을 두루 살피고 맡은 소임을 잘하겠다"고 밝혔다.

 

전남 보성 출신인 김 신임 수석은 광주 전남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노무현정부 시절인 지난 2005년 청와대 민정수석실 법무비서관을 역임했다. 2007년부터 법무법인 해마루에서 변호사로 활동했으며, 민변 부회장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2017년부터는 감사원 감사위원으로 근무했다. 감사위원의 임기는 4년이며 한차례 중임이 가능하다.

 

한편 이날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윤석열(61·23기) 검찰총장 사의 수용 발표를 한 지 불과 45분만에 청와대 민정수석 교체 발표를 했다. 민정수석 교체와 검찰총장 교체가 맞물리면서 문재인정부의 검찰 개편 작업에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1일자로 취임한 신 전 수석은 문재인정부 첫 검찰 출신 민정수석이다. 하지만 60여일만에 자리에서 물러나면서 최단명 민정수석 중 한 명으로 기록됐다.

 

신 수석의 사표는 '사의 파동' 끝에 업무에 일단 복귀한 지난달 22일로부터 13일만에 수리됐다. 신 민정수석은 검사장 인사 등 검찰 이슈를 두고 박범계(58·23기) 법무부 장관과 갈등을 빚자 지난달 초부터 거듭 사의를 표명했었다.

 

신 수석은 이임사에서 "여러가지로 능력이 부족해서 떠나게 됐다. 문재인 정부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지켜보고 성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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