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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공수처, 검사 23명·수사관 30명 공개모집

본격적 조직구성 착수
내달 초까지 서류접수

리걸에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처장 김진욱)가 공수처 검사 23명, 공수처 수사관 30명에 대한 공개모집 절차에 들어가면서 본격적인 조직 구성에 착수했다.

 

공수처 검사는 고위공직자 범죄 사건을 수사하고, 판사와 검사·고위경찰 범죄에 대해서는 공소 제기와 유지도 맡는다. 공수처 수사관은 사법경찰관으로서 공수처 검사를 보좌해 고위공직자범죄 등을 수사하게 된다. 공수처 검사와 수사관은 서류전형, 면접시험 등을 거친다. 다만 공수처 검사의 경우 공수처인사위원회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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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는 부장검사 4명, 평검사 19명을 모집한다. 

 

부장검사는 변호사 자격 12년 이상 보유, 평검사는 변호사 자격 7년 이상 보유 경력을 갖고 있어야 한다. 지원서류 접수는 다음 달 2~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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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검사 임용절차>

 

지원자 중 형사법 분야, 금융·증권 분야, 조세·기업회계 분야, 공정거래 분야 국내외 박사 학위 취득자는 우대한다. 공인회계사. 세무사. 외국변호사 자격증 취득자도 우대한다. 보수와 대우는 검사에 준하며, 임기는 3년이다. 3회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정년은 63세다.

 

공수처는 현직 검사를 파견 받지는 않지만, 검사 출신 변호사를 배제하지는 않는다.

 

공수처 관계자는 "공수처 검사 임용 시 공수처법상 제한 규정 외에는 어떠한 제한도 없다"며 "(오히려) 수사능력과 경험이 풍부한 유능한 검사 출신 변호사 등의 지원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에 채용하는 공수처 수사관 30명은 수사관 정원 40명 중 검찰에서 파견을 받는 10명을 제외한 인원수다. 지원서류 접수는 다음 달 3~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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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수사관 임용절차>

 

변호사 자격 보유자, 수사 조사 업무 수행 공무원, 조사업무 수행경력자 등이 대상이다. 모집 직급은 4~7급, 임기는 6년으로 연임이 가능하다.

 

2명을 뽑는 4급 수사관(서기관급)은 △변호사 자격 10년 이상 보유자 또는 △4급 이상 공무원으로서 수사처 규칙 등으로 정한 조사업무 실무 수행경력이 있는 사람 △수사처 규칙 등으로 정한 조사 업무 실무를 15년 이상 수행한 경력이 있는 사람 등이다. 

 

8명을 뽑는 5급 수사관(검찰사무관급)은 변호사 자격 5년 또는 조사업무실무 10년 이상, 10명을 뽑는 6급 수사관(검찰주사급)은 변호사 자격 또는 조사업무실무 7년 이상 경력이 필요하다.

 

10명을 뽑는 7급 수사관(검찰주사보급)은 변호사 자격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다만 7급 이상 공무원 경력 또는 조사업무실무 5년 이상의 경력이 필요하다.

 

김 처장은 "고위공직자 비리에 대한 성역 없는 수사를 통해 부패 없는 정의로운 나라를 만들자"며 "뜻을 같이 할 우수하고 사명감 있는 인재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원서류 접수는 인터넷 원서접수 전문사이트에서 받는다. 자세한 내용은 공수처 홈페이지(www.cio.go.kr)나 인사혁신처 나라일터(www.gojobs.go.kr)에서 공고문을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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