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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초대석

[목요초대석] 윤영선 신임 경기중앙변호사회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변호사회 만들겠다"

시대 변화에 맞춰 온라인 통한 변호사 홍보 방안 마련

미국변호사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공익활동을 확대해 지역사회에 부끄럽지 않은 변호사회가 되겠습니다."

 

전국 2위 규모의 변호사회를 이끌 새로운 리더에 낙점된 윤영선(54·사법연수원 24기·사진) 제24대 경기중앙변호사회장의 포부다. 2009년부터 경기회에서 총무이사, 재무이사, 부회장 등을 맡으며 오랜기간 회무에 참여해 온 그는 25일 회장에 공식 취임해 2년간의 임기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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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신임 회장은 수원 출신으로 수원고와 고려대 법대를 졸업했다. 1992년 제34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대전지법 판사로 법조인 생활을 시작해 서산지원 판사, 수원지법 판사 등을 역임했다.

 

각종 회무에 참여하며 10여년간 경기회의 역사와 변화를 가까이에서 지켜본 윤 회장은 회원 증가에 따른 지역 변호사업계의 문제점을 명확히 짚어냈다. 그는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맞춰 회원 모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해결 방안을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원고법이 2019년 3월 개원했지만 당초 예상과 달리 경기회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가지 않고 있는 반면, 회원 증가에 따라 회원들의 유대감이나 소속감이 엷어지는 문제점이 있어요. 또 코로나19 등 사회 환경이 변화하면서 비대면을 통한 사회활동이 증가하다보니 온라인 광고 여부에 따라 회원 간 사건 수임이나 활동에 많은 차이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그 차이를 줄이기 위한 방안이 필요한 때인 것 같아요. 경기회 차원에서 지역사회에 변호사 회원들을 적극 홍보하고, 변화하는 세상에 맞춰 회원들이 합법적으로 온라인을 통해 자신을 홍보하고 광고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회원 회무 참여 기회 확대

 지역 내 공익활동 지원도

 

소속 회원 수가 1100여명에 달하다보니 소외되는 회원들이 없도록, 곳곳의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들을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하는 것도 윤 회장의 중요 과제다.

 

"회원들이 회무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제공하려고 합니다. 임원이나 위원회의 구성도 개선하고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는 동호회에 대한 지원도 강화하며, 전체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모임을 정례화하려고 합니다. 우리 회는 매년 100명가량의 회원이 늘고 있는데, 이러한 추세에 맞춰 보다 많은 회원들이 회무에 참여할 수 있도록 규정 및 예산 집행도 적극적으로 바꿔 회원들의 권익을 한층 보호하겠습니다."

 

윤 회장은 무엇보다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법조단체로서 '지역사회를 위한 공익활동'을 강조했다.

 

"우선 공익활동에 참여하는 회원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보다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려고 합니다. 기존 공익활동 외에 더욱 다양한 분야로 활동 폭도 넓히려고 해요. 회원들이 기쁜 마음으로 공익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유도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변호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 밖에도 항상 회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변호사회, 어려움이 있을 때 기댈 수 있는 변호사회가 되도록 회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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