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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평검사 2명 보내 '尹총장 감찰조사' 시도… '모욕주기' 논란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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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추미애)가 윤석열(60·사법연수원 23기) 검찰총장을 상대로 대면 감찰 조사를 시도했지만 검찰 측 반발로 일단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감찰관실에 파견된 평검사 2명은 전날 서초동 대검찰청을 방문해 윤 총장에 대한 대면 감찰 조사 면담을 시도했다. 

 

대검 측은 사전일정 조율이 되지 않은 점 등을 이유로 "절차에 따라 설명을 요구하면 서면으로 답변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하고, 이들 평검사가 가져온 면담요구서도 법무부 감찰관실에 돌려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같은 상황에 대해 법무부와 대검은 모두 확인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추 장관은 최근 윤 총장의 가족 관련 의혹 등을 포함한 3건에 대해 법무부 감찰을 지시한 상태다.

 

한편 최근 법무부 감찰관실에 파견됐던 김용규(47·30기) 인천지검 형사1부장검사에 대한 파견명령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일각에서는 법무부가 윤 총장에 대한 대면 조사 업무를 맡기려했지만, 김 부장검사가 이의를 표시하자 파견이 취소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그러나 법무부 관계자는 "감찰담당관실 업무지원을 위한 부장검사급 검사 파견 방안은 일선 검찰청의 부담 등을 고려해 파견 근무 예정일(16일) 이전에 철회하였을 뿐"이라며 "'검찰총장 대면 조사에 대한 이견'이나 '하루만에 원대복귀' 등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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