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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국가 범죄에 형사공조 강화해야”

국제검사협회, 유라시아 검찰총장들과 영상회의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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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각국 검찰총장들이 국경을 넘나드는 초국가범죄에 대한 국제형사공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국제검사협회(IAP·회장 황철규)는 상하이협력기구(SCO) 당사국 등 유라시아지역 18개국 검찰총장들과 '부패 대응 최신 사례와 효과적 시스템'을 주제로 원격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은 사항을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러시아와 중국, 인도, 파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SCO 8개 당사국과 옵저버 국가인 이란 등 4개국, 대화 파트너 국가인 아르메니아 등 6개국 등 총 18개국 검찰총장이 참여했다. 

 

회의 주최국인 우즈베키스탄의 툴키노비치 율다세프 검찰총장은 "SCO 검찰총장 회의와 IAP가 긴밀히 노력해, 유라시아 지역 내 협력을 넘어 전세계 검찰 간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IAP는 지난 달 8일에는 독립국가연합 검찰총장협의체(CCPG)와도 비슷한 내용의 영상회의를 통해 각국의 검찰 혁신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초국가범죄 대응 △테러 대응 △자금추적 △검사 교육훈련 등 주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올해 25주년을 맞은 CCPG에는 러시아, 벨라루스, 아제르바이젠 등 9개국 검찰총장이 참여하고 있다. 

 

황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과 유라시아 일부 지역의 군사 분쟁 등 어려운 상황이지만, 초국가범죄 대응과 국제형사공조에서는 세계 각국이 적극 호응해 긴밀히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러시아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유럽평의회 50개국 검찰총장 회의와 11월 베트남 개최할 예정이던 아세안 11개국(중국 포함) 검찰총장 회의는 모두 내년으로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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