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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법제처,감사원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장에 조재연 법원행정처장

내달 9일까지 후보자 제시 받기로
13일 2차회의에서 심사대상자 심의

미국변호사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회가 30일 조재연(64·12기·사진) 법원행정처장을 위원장에 선출하고, 내달 9일까지 각 위원으로부터 공수처장 후보자를 제시받기로 했다. 

 

추천위는 이날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열고 조 위원장을 중심으로 △공수처장 심사대상자 제시방식 △기한 등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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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위원들은 5명 이내의 심사 대상자를 내달 9일 오후 6시까지 위원회에 각자 제시하기로 했다. 2차 회의는 13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열린다. 2차 회의에서는 9일까지 제시된 심사대상자에 대한 심의가 진행된다. 

 

지난 7월 15일 시행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추천위는 이같은 심의를 거쳐 15년 이상 법조경력을 가진 사람 2명을 공수처장 후보로 추천한다. 대통령은 이 가운데 1명을 지명한 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한다. 조 위원장은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위원회가 생산적이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1차 회의에 앞서 박병석 국회의장은 조 위원장을 포함한 추천위원 7명에 대한 위촉식을 진행했다. 

 

국회에 구성된 공수처장 후보추천위는 당연직 3명, 여야 교섭단체가 추천한 4명 등 총 7명으로 이루어졌다. 당연직은 추미애(62·14기) 법무부장관, 조 법원행정처장, 이찬희(55·30기) 대한변호사협회장이다. 여당은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와 박경준(51·33기) 법무법인 인의 대표변호사를, 야당은 임정혁(64·16기)·이헌(59·16기) 변호사를 추천했다.

 

박 국회의장은 위촉식에서 "후보추천위가 법정시일을 넘겨 출범하는 만큼 진정성 있고 성실한 임무수행을 바란다"며 "검찰개혁과 부정부패 척결이라는 시대적 소명을 완수할 수 있는 분을 후보자로 추천해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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