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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희 前 부장판사, '담장 위의 판사' 출간

미국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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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판사를 지낸 이준희(49·사법연수원 28기) 법무법인 정률 변호사가 19일 '담장 위의 판사(공존 刊)'를 출간했다.

 

16년간의 판사 생활을 마치고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 변호사는 책에서 판사나 변호사가 직업적으로 어떤 특성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해 설명한다. 법조인과 비법조인 간의 소통을 도모하고자 어려운 법률용어는 가급적 사용하지 않으면서, 마치 자신의 일기를 읽어주듯 진솔하고 친근한 내용으로 구성된 것이 이 책의 큰 특징이다.

 

이 변호사는 지난 2014년 제주지법 부장판사를 지내면서 시 70여편을 묶어 시집 '팥배나무'를 펴내기도 했다.

 

책은 △법의 인간 인지 감수성 △법은 욕구를 배제하는 이성 △화성에서 온 판사, 금성에서 온 변호사 △법 안의 나, 법 밖의 나 등 4개의 큰 주제에 판사와 변호사의 특징과 차이에 관한 56개의 글로 구성됐다.

 

이 변호사는 머리말을 통해 "법정의 소소한 풍경(風景)을 그려본 것이지만, 어느 구절에든 읽는 사람의 마음에 울리는 풍경(風磬) 소리가 있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서울 경기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한 그는 1996년 제38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공익법무관을 거쳐 창원지법 판사를 시작으로 의정부지법, 서울고법, 서울서부지법 판사와 제주지법 부장판사, 의정부지법 고양지원 부장판사를 지낸 후 2018년부터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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