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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빈민운동가' 안광훈 신부에게 대한민국 국적 수여

특별공로자 귀화

리걸에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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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추미애)는 24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뉴질랜드 국적의 빈민운동가 안광훈(브레넌 로버트 존) 신부에 대한 특별공로자 귀화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안 신부는 이 날부터 뉴질랜드와 대한민국 국적을 함께 갖는다. 특별공로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하면, 기존 외국국적을 포기하지 않은 채 한국 국적까지 복수보유하게 된다. 

 

이에따라 특별공로 국적취득자는 미국 국적의 인요한(린튼존 앨더만) 세브란스 병원 국제진료센터장 등 9명으로 늘어났다.

 

1966년 입국해 영주권자(F-5)로 체류중인 안 신부는 50여년간 △탄광촌 주민 권익보호 △저소득주민 삶의 질 개선 △실업자 복지사업 △주민자치 및 주민 공동체 사업 등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았다. 

 

안 신부는 "20대 청년으로 한국에서 광훈이라는 이름을 받았고, 80세에 대한민국 국민이 됐다"며 "한국은 (이제) 제2의 고향이 아닌 그 자체로 고향이다. 이방인이 아닌 온전한 한국인으로 살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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