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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올해 법조윤리시험 합격률 93% 기록

법무부, 제11회 법조윤리시험 합격자 발표
변호사시험 관문… 2129명 응시해 1981명 합격
코로나19 확산 와중 안정세… 3년 연속 90%대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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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락폭이 극심하다는 비판을 받았던 법조윤리시험 합격률이 3년 연속 90%대를 기록하며 안정감을 보이고 있다.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16일 제11회 법조윤리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응시생은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합격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지난 달 1일 치러진 이번 시험에는 2129명이 응시했으며 1981명이 합격해 합격률은 93.05%를 기록했다. 

 

2018년 95.14%(2863명 응시 2724명 합격), 2019년 95.05%(2160명 응시 2053명 합격)에 비하면 약간 낮은 수준이지만 3년 연속 90% 이상대의 안정적인 합격률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법조윤리시험 합격률은 2010년 치러진 제1회 때는 99.4%에 달했으나 2회 때는 73.9%로 추락했다. 이후 2015년에 치러진 6회 때는 96.12%, 7회 시험에는 98.21%를 기록했다가 2017년 8회 시험에서 59.39%로 다시 곤두박질했다.

 

법조윤리시험은 로스쿨생들이 변호사시험에 응시하기 위해 반드시 합격해야 하는 시험으로, 100점 만점에 70점 이상만 얻으면 되는 '합격 또는 불합격(Pass or Fail)' 방식으로 치러진다. 객관식 40문항 중에 28문항 이상을 맞추면 합격이다. 매년 1회 실시되는 법조윤리시험의 성적은 변호사시험의 총득점에 포함되지 않는다.

 

법무부 관계자는"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비대면 수업 등 어려운 환경과 여건 속에서도 지난해에 근접한 합격률을 보였다"며 "출제범위와 유형이 예측 범위 내였고, 응시생들도 충실하게 시험 준비를 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로스쿨 교육과정을 충실히 이수한 응시자는 무난히 합격할 수 있도록 출제해, 시험 안정성과 예측가능성을 보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험 응시생은 17일 오후 2시부터 향후 1년간 법무부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성적도 확인할 수 있다. 법무부는 내년도 법조윤리시험도 올해와 비슷한 8월 초께 실시하되, 세부일정은 추후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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