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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서울중앙지검 1차장 김욱준, 4차장 형진휘

검찰 중간간부 인사… 물갈이 폭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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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욱준 검사 · 형진휘 검사

 

법무부(장관 추미애)는 27일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4차장을 서울중앙지검 1차장에, 형진휘 서울고검 검사를 서울중앙지검 4차장에 기용하는 등 고검검사급(차장·부장·부부장검사) 검찰 중간간부 585명, 평검사 45명 등 검사 630명에 대한 인사를 내달 3일자로 단행했다.

 

법무부는 "검찰 중심을 형사·공판부로 이동하기 위해 일선 형사·공판부에서 묵묵히 기본 업무를 충실히 수행한 우수형사부장, 우수 인권감독관, 우수 고검·중경단 검사 등을 적극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7일 대검검사급(검사장 이상 검찰 고위간부) 검사 26명 인사에 따른 고검검사급 검사 결원을 충원하되, 내년 1월 시행 예정인 개정 검찰청법·형사소송법에 따른 새로운 형사사법제도에 대응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직접수사부서 축소, 형사·공판부 강화 등 조직 개편 사항을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하반기 인사로 전보돼 필수보직기간 1년이 경과된 고검 검사급 검사들의 경우 경향교류 및 우수자원 균형 배치 등을 위한 전보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인사에서 김욱준 서울중앙지검 4차장은 1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난 검사장 인사에서 유임됐던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과 계속 호흡을 맞춘다. 신성식 반부패강력부장의 승진으로 공석이 됐던 3차장에는 구자현 법무부 대변인이 옮겨온다. 2차장에는 최성필 의정부지검 차장이, 4차장에는 형진휘 서울고검 검사(국무조정실 부패예방추진단 파견복귀)가 발탁됐다.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은 주상용 통영지청장이다. 

  

정진웅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장은 광주지검 차장검사로 승진한다. 이복현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장은 대전지검 형사3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대검찰청 중간간부 라인에서는 형사·공판부 강화를 위한 직제개편과 함께 대대적인 교체가 이루어진다. 

 

형사1과장에는 김봉현 서울동부지검 사이버수사부장이, 형사2과장에는 이만흠 속초지청장이 부임한다. 신설되는 형사3과장에는 추혜윤 김천지청 형사1부장이, 형사4과장에는 손진욱 의성지청장이 부임한다. 

 

공판1과장에는 김용자 대검공판송무과장이, 2과장에는 김현아 안산지청 부부장(국무조정실 파견복귀)이 각각 전보됐다. 

 

직제개편에 따라 부장검사 이하급으로 축소되는 수사정보담당관은 손준성 대검 수사정보정책관이 맡는다. 신설되는 형사정책담당관은 박기동 대검 검찰연구관이 전보된다. 인권정책관은 이정봉 서울남부지검 형사2부장이다. 인권기획담당관은 박혁수 제천지청장이, 인권감독담당관은 반종욱 밀양지청장이 각각 맡는다. 

 

이번 인사에서는 여성검사들이 법무부 과장 6명, 서울중앙지검 부장 4명, 지청장 3명, 지검 차장 2명에 보임되는 등 대거 중용됐다. 법무부 법무과장에 정지영 원주지청 형사2부장이, 통일법무과장에 장소영 대전지검 공판부장이, 법조인력과장에 정수진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이 발탁됐다. 국제형사과장에는 김윤선 청주지검 형사3부장이, 정책기획단 부장에는 문지선 서울중앙지검 부부장이 기용됐다.

 

법무부는 "법무부 법무실 및 대검 공판송무부 과장 전원을 여성검사로 보임했다"며 "최초로 서울중앙지검 강력범죄형사부장 및 부산지검 강력범죄형사부장에 여성 검사를 보임했다"고 설명했다. 

 

법무부 대변인에는 박철우 서울중앙지검 부부장(국회 파견복귀)이, 대검 대변인에는 이창수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장이 기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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