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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T 추리논증 점수' 로스쿨 당락 가를 듯

로스쿨協, 2021학년도 법학적성시험 채점 결과 발표

미국변호사

법학적성시험(LEET) 추리논증 영역 점수가 로스쿨 입학 당락을 가를 것이라는 전망이다.

 

로스쿨협의회(이사장 김순석)가 18일 공개한 2021학년도 LEET 채점결과에 따르면, 추리논증 영역의 표준점수가 20점 이상 100점 미만에 분포해 10점 이상~80점대를 보인 언어이해 영역보다 폭이 넓게 나타났다.

 

표준점수는 응시자 집단에서 해당 수험생의 상대적인 수준을 나타내는 점수로, 평균점수가 낮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면 표준점수는 높아지고 반대의 경우는 낮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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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논증이 언어이해보다 표준점수대가 넓게 분포했다는 것은 추리논증이 언어이해보다 더 까다로웠다는 것을 의미한다.

 

언어이해에서는 35점 이상~40점 미만에 해당하는 수험생이 2355(2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40점 이상~45점 미만 2150명(19.3%), 45점 이상~50점 미만 2023명(18.1%) 순이다.

 

반면 추리논증에서는 60점 이상~65점 미만의 구간에 가장 많은 2004(18%)명의 수험생이 분포했다. 이어 50점 이상~55점 미만 1750명(15.7%), 55점 이상~60점 미만 1424명(12.8%) 순이다. 언어이해 영역에 비해 중하위권의 비중이 높은 셈이다.

 

논술 영역은 응시자가 지원한 로스쿨에서 채점하고 활용 방법을 결정한다.

 

LEET는 로스쿨 교육을 이수하는데 필요한 수학능력과 법조인이 갖춰야 할 기본적 소양과 적성 여부를 측정하는 로스쿨 입학 자격시험으로, 시험영역은 언어이해(30문항)와 추리논증(40문항), 논술로 이뤄진다.

 

한편 지난달 19일 실시된 이번 LEET에는 모두 1만1154명이 응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응시자를 전공계열별로 분석해 보면 상경계열 전공자가 2435명(21.8%)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사회계열 2245명(20.1%), 법학계열 2054명(18.4%), 인문계열 2041명(18.3%), 공학계열 774명(6.9%), 사범계열 495명(4.4%), 자연계열 369명(3.3%) 등의 순이었다. 예체능계열과 의학계열에서도 각각 169명(1.5%), 68명(0.6%)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5923명(53.1%), 여성이 5231명(46.9%)으로 남성 응시자가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26~28세가 3605명(32.3%)으로 가장 많았고, 23~25세 3242명(29.1%), 29~31세 1839명(16.5%) 등의 순이었다. 35세 이상은 1332명(11.9%)이다.

 

응시자는 로스쿨협의회 홈페이지(www.leet.or.kr)에서 자신의 점수를 확인하고 성적표를 출력할 수 있다.

 

2021학년도 로스쿨 입학원서 접수는 오는 10월 5일부터 8일까지 각 학교별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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