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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LEET' 1만1150명 응시… 역대 최고 기록

리걸에듀

내년 로스쿨 입시를 위한 2021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ET)에 역대 최대인 1만1150명이 응시했다.

 

로스쿨협의회(이사장 김순석)는 지난 19일 서울과 수원, 부산, 대구, 광주, 전주, 대전, 춘천, 제주 등 9개 지구 25개 학교에서 법학적성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는 모두 1만2244명이 지원했으며 1만1150명이 실제 응시해 91.1%의 응시율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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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별로는 서울 8139명, 수원 820명, 부산 706명, 대구 440명, 광주 288명, 전주 155명, 대전 445명, 춘천 99명, 제주 58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올해 응시생 규모는 법학적성시험 시행 후 처음으로 응시자 1만명대를 돌파한 지난해보다 859명이 많은 수치다.

 

사법시험 폐지로 법조인 배출이 로스쿨로 일원화됨에 따라 최근 5년간 법학적성시험 응시인원은 2016학년도 7585명에서 2017학년 8110명, 2018학년 9408명, 2019학년 9740명, 2020학년 1만291명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주요 원인으로는 심각한 취업난이 꼽힌다. 서울·수도권 주요대학 졸업생들이 취업이 어려워지자 전문 직역인 법조인을 꿈꾸며 로스쿨로 몰리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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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실시된 제9회 변호사시험의 합격자가 1768명을 기록하는 등 변호사시험이 꾸준히 150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하고 있는 것도 지원자가 몰리는 또 다른 배경으로 꼽힌다.

 

이번 법학적성시험 성적은 다음달 18일 오전 10시에 발표된다. 

 

한편 법무부가 지난해 9월 발주한 '적정 변호사 공급규모에 관한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변호사시험 합격률을 현행과 같이 입학정원 대비 75%로 유지할 경우 변호사 수는 △2020년 2만7917명 △2030년 3만7628명 △2040년 4만6281명 △2050년 5만3977명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합격률을 10%p 늘려 85%로 설정할 경우에는 △2020년 2만8315명 △2030년 3만9900명 △2040년 5만248명 △2050년 5만9478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고서는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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