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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에 박경준 변호사 추천

민주당, 후보추천위원 2명 선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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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20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 후보추천위원으로 박경준(51·사법연수원 33기·사진) 법무법인 인의 대표변호사를 추가 선정했다.

 

민주당 공수처장후보추천위 위원추천위(위원장 백혜련 의원)는 이날 오후 박 대표변호사를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으로 추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박 대표변호사에 대해 "다년간 시민단체 및 정부 관련 공익활동을 해왔다"면서 "특히 소비자피해구제, 분쟁조정 등에서 활동하며 시민 권익에 앞장서 왔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법조경력 대부분을 약자의 편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온 공정분야의 전문가"라며 "공수처장 후보자 추천을 다양하고 폭넓게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강원 춘천 출신인 박 대표변호사는 춘천고와 연세대 법대를 졸업하고 2001년 제43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2004년 변호사로 개업한 이후 법무부 집단소송제 개선 특별분과위원을 비롯해 서울지방경찰청 개혁자문위원, 공정거래위원회 가맹점사업거래분쟁조정협의회 위원 등을 지냈고, 현재 경실련 상임집행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시행된 공수처법상 공수처장은 국회에 설치된 공수처장후보추천위원회가 15년 이상 법조경력을 가진 사람 2명을 후보로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한 뒤 국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임명하도록 돼 있다. 국회 공수처장후보추천위는 법무부 장관과 법원행정처장, 대한변호사협회장, 여당 추천 인사 2명, 야당 추천 인사 2명 등 7명으로 구성된다.

 

앞서 지난 13일 민주당은 장성근(59·14기) 전 경기중앙변호사회장과 김종철 연세대 로스쿨 교수 등 2명을 공수처장 후보추천위원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장 전 회장이 'n번방' 사건과 관련해 조주빈의 공범인 강모씨의 변호를 맡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추천위원 자리에서 물러나 논란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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