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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뉴스

'코로나19 시대 여성노동자' 웨비나

사단법인 선, 사단법인 올 '젠더와 법 연구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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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선(이사장 강금실)과 사단법인 올 '젠더와 법 연구소(이사장 전효숙)'는 8일 '코로나19 위기 사회의 최전선, 여성노동자'를 주제로 공동 웨비나를 열었다.

 

이번 웨비나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서 여성노동자들이 처한 실상을 살펴보고 성별 격차를 줄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에 나선 한림대 사회학과 신경아 교수는 "코로나19 사태에서 가정 내 돌봄 지원정책이 미비해, 돌봄 책임이 주로 여성과 노인에게 돌아가고 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한 실업률 및 비경제활동인구 역시 남성에 비해 여성이 더욱 큰 폭으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보건의료노동 종사자의 약 75%는 여성인 만큼 코로나 사태에서도 여성노동자들의 역할은 중요하다"며 "(여성노동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돌봄제도를 확대하고 돌봄노동자의 지위를 강화하는 등 돌봄 체계에 대한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지현(33·변호사시험 4회) 법무법인 원 변호사는 "이번 논의를 통해 우리사회 노동구조에서 낮은 위치에 있는 근로자들의 문제를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세빈(31·4회) 원 변호사는 "방역수칙 준수 등 개인의 관점에서 바라보던 팬데믹 사태를 범사회적인 관점에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미국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