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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김성완 군산교도소 교감, 제38회 '교정대상' 수상

박위철 부산구치소 교감 '근정상'… 성필순 창원교도소 교감 '성실상'
최만호 청주교도소 교감 '창의상'… 이희관 수원구치소 교감 '수범상'
권경욱 서울남부구치소 교위 '교화상'… 교정참여인사 11명도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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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장관 추미애)는 9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제38회 교정대상 시상식을 열고 교정시설 수용자의 교화와 교정행정 발전 등에 기여한 교정공무원 6명, 교정참여인사 11명 등 17명을 포상했다. 

 

올해 교정대상은 김성완(57) 군산교도소 교감에게 돌아갔다. 30년 4개월을 근속한 김 교감은 사회복귀 의지가 강한 노역수의 벌금을 대납하고, 불우수용자에게 영치금을 지원하는 등 수용자 교정교화에 기여했다. 전국 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수형자가 금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수용자 직업훈련 및 사회복귀에도 애썼다.

 

박위철(57) 부산구치소 교감은 법률지식이 부족한 미결수용자들에게 고충상담을 통해 형사소송절차를 상세히 설명하고, 구속되었던 수용자가 무죄판결 후 출소하도록 돕는 등 수용자 인권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근정상을 받았다. 박 교감은 경제사정이 어려운 수용자에게 자녀교육비를 지원해 교정교화에 기여하고, 2014년 의료수용동 근무 당시 지병으로 의식불명에 빠진 수용자를 신속한 조치로 구조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이외에도 성필순(55) 창원교도소 교감이 성실상을, 최만호(52) 청주교도소 교감이 창의상을, 이희관(51) 수원구치소 교감이 수범상을, 권경욱(44) 서울남부구치소 교위가 교화상을 수상했다. 

 

교정참여인사로는 20여년간 1만4000여명에게 교리지도·신앙상담을 진행한 한길용(67) 교정위원 등 11명이 수형자 교정교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단법인 빠스카교화복지회는 12년 1개월간 출소예정자 사전면담을 실시하고 개인별 특성에 맞는 보호대책을 수립하는 방식으로, 수형자의 원활한 사회복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을 받았다. 

 

고기영(55·23기) 법무부 차관은 추미애 법무부장관의 축사를 대독하면서 수형자 교정교화에 헌신해 온 수상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그러면서 "인권 옹호의 주무부처인 법무부는 우리 국민이 인간으로서의 존엄을 보장받고 부당하게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며 "교정교화 활동을 통해 수용자들이 출소 후 안정적으로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정성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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