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국회,법제처,감사원

감사원, 내달 3일까지 대검·중앙지검 감사

감사원이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대한 감사를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감사원이 서울중앙지검을 감사하는 것은 처음이고, 대검을 감사하는 것은 두번째다. 

 

30일 법조계에 따르면 감사원(원장 최재형) 행정안전2과는 지난 1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검찰청(총장 윤석열)과 서울중앙지방검찰청(지검장 이성윤)의 기관 운영실태 전반에 대한 실지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 운용 적정성 △예산·회계 운용 적정성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감사원은 "정례적인 기관 운영 감사일 뿐 특정 사건 수사나 기소 관련 사항은 감사 대상이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감사원은 권력기관에 감사 필요성이 제기되자 지난 2018년 대검, 인천지검, 인천지검 부천지청에 대해 감사를 실시했다. 대검에 대한 감사원의 직접 감사는 이때가 처음이었다. 이전까지 감사원은 법무부 기관운영감사 등을 통해 부분적으로 검찰청을 점검했었다. 

 

당시 서울중앙지검이 감사대상에서 빠진 이유에 대해 최 원장은 지난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2018년에 서울중앙지검에서는 적폐청산 수사가 굉장히 많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감사를 들어가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판단해 대검찰청을 위주로 했고 올해는 서울중앙지검에 기관운영 감사를 현재 시행 중"이라고 설명하기도 했다.

 

감사원은 지난 8~26일에는 대통령 비서실, 경호처, 국가안보실, 정책기획자문위원회 등을 대상으로 △조직 △인사 △예산 등에 대한 기관 운영 감사를 진행했다. 




.
리걸에듀